2009년 9월 24일 목요일

Windows 7 예약판매 개시!

Windows 7 Ultimate



Windows 7의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항상 MS제품은 세계적에서도 젤 빨리 발매하는 일본입니다만, 이번 Windows 7은 한글판도 동시 발매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비슷한 시기이겠죠? ^^;


뭐, 지금도 쓸만한 사람들은 다들 사용하고 있겠지만 정식 발매가 된다고 하니, 그에 따른 여러가지 서비스도 정식으로 시작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Windows OS 「Windows 7」의 패키지 제품을 전국 가전양판점 및 온라인 숖에서, 9월 25일부터 예약접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예약의 대상 제품은 「Windows 7 Ultimate 통상판」 「Windows 7 Ultimate 업그레이드판」 「Windows 7 Professional 통상판」 「Windows 7 Professional 업그레이드판」 「Windows 7 Home Premium 통상판」 「Windows 7 Home Premium 업그레이드판」의 6 모델에, 새롭게 발표된 「Windows 7 Professional Windows 7 발매 기념 우대 패키지」 「Windows 7 Home Premium Windows 7 발매 기념 우대 패키지」를 더한 합계 8개의 모델이다. 패키지 제품의 전국 가전 양판점에서 매장 발매 개시시각은, 10월 22일(목) 오전 9시 이후를 예정하고 있다.

또, 가정의 PC를 3대까지 「Windows 7 Home Premium」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Windows 7 Home Premium 업그레이드판 패밀리 팩」도 맞추어 발표되었다. 동제품의 예약은 10월 18일(일)부터 개시된다.

덧붙여 이번 발표된 「Windows 7 Professional Windows 7 발매 기념 우대 패키지」 「Windows 7 Home Premium Windows 7 발매 기념 우대 패키지」 「Windows 7 Home Premium 업그레이드판 패밀리 팩」은 수량 한정이다.

통상판 및 업그레이드판의 참고 가격(세금 별도)은 15,800~38,800엔. 우대 패키지와 패밀리 팩의 본체 가격은 13,999~23,999엔.

 

2009년 9월 21일 월요일

V3 Zip 출시! 아직도 알집에 속고 있는 당신, 그 알을 바위에 내려찍어라.


출처&다운로드 : http://www.v3zip.com/main.do

알집으로 압축세계에 파탄을 불러온 것에 엄청난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안철수연구소에서 압축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성능은 평범하다는 평인데, 중요한 건 표준 압축과 유니코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어째든 알집과 같은 만행은 없는 듯하니, 일반사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알집의 저질스러운 만행에 찌든 수많은 자칭 IT강국의 백성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내릴지어다~!

참고로, 알집이 저지른 만행은 "도아"님의 블로그(알집이 압축을 못 풀면?)
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Windows 7 등록정보의 제품 ID를 변경하는 레지입니다.



제품 ID를 원하는 문구로 변경하는 레지파일입니다.
위 첨부이미지의 빨간 박스 부분입니다.

ID.reg 레지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편집- 원하는 문구로 변경 후 설치 하시면 됩니다.

자기만의 ID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2009년 9월 8일 화요일

Firefox 4.0 릴리즈는 2010년 후반 예정

파이어폭스의 로드맵



미국 Mozilla Foundation는 지난 번, 동사의 브라우저 [Firefox]의 차기 메이저·업데이트를 포함한 2010년 말까지의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브라우저가 쏟아져 나와서 기분 좋네요.^^;


 

로드맵에는 [Firefox 4.0의 릴리스는 2010년의 10월이나 11월 예정]라고 기록되고 있다. Firefox 4.0에서는 유저·인터페이스(UI)가 새롭게 변해 멀티 터치·제스쳐(복수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조작)도 서포트한다고 한다.

 

다만, 이 로드맵은 현재로써는 초안에 불과하며, 향후 큰 폭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현재의 [Firefox 3.x]에 대해서도 2010년 후반의 [4.0]의 릴리스 전에 [3.6][3.7]이 릴리스 되어 많은 변경이 있을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JavaScript 엔진의 고속화, 폼 입력 툴의 개량, 북마크의 동기화, 페이지 로드의 기능확장이라고 하는 개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2009년 9월 1일 화요일

통신회사에 관계없이 SMS송신 도코모, 소프트뱅크, KDDI 등 검토



일본의 핸드폰 메세지 전송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우리나라는 보통 핸드폰으로 메세지(SMS, 단문전송서비스)를 보낸다고 하면, 핸드폰 번호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SK, KT, LGT 등 통신회사에 관계없이 번호만 알면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우리나라의 SMS와 같은 서비스로 상대방의 번호를 통해 메세지를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같은 통신회사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타 통신회사로는 번호를 이용해서 보낼 수 없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보통 일본에서 메세지 전송이라고 하면, 핸드폰의 E-mail을 말합니다. 핸드폰에 번호 이외에 메일 주소가 따로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E-mail 주소로 메세지(메일)을 보내는 것이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메세지 전송방법입니다. 물론, 핸드폰 이외에 PC에서도 주고 받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은 메일이나 사이트도 핸드폰을 위한 서비스가 잘 되어있습니다. (문자위주로 된)

왜 그럴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인터넷 회선 보급이 빨리 보급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핸드폰 보급은 빨랐고, 그에 비해 인터넷 서비스는 보급이 느렸다는게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인터넷은 종량제 서비스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 인터넷 서비스는 사람들에게 외면 받았고,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금까지도 이용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재는 일본도 대부분 정액제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몇 년전부터 꺼꾸로 종량제를 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니..--;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도 타 통신회사 간에 SMS(번호이용)를 이용한 메세지 전송에 대한 각 통신회사 간의 여러가지 검토 등이 진행되고 있다는 기사가 떴네요. 빠를경우 2010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E-mail을 이용하는 것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이 될지 의문입니다.(현재도 핸드폰의 E-mail은 문자 이외에 그림이나 플래쉬를 이용가능하며 긴 문장도 보낼 수 있는 것에 반해, SMS는 말그래도 짧은 문장과 이모티콘 정도만 보낼 수 있습니다.) 단지, E-mail 주소를 서로에게 알려주는 것이 좀 귀찮은 일이라서, 번호만 알고 있는 사람에게 급하게 메세지를 보낼때는 괜찮게 쓰여질 듯 하네요. 혹은 아주 싼 요금으로 서비스한다면 많이들 사용할지도...^^;


Microsoft Office Personal 2007 2년 라이센스판을 영구 라이센스로 변환하는 패키지 발매


마이크로소프트는 [Microsoft Office Personal 2007 2년 라이센스판]을 대상으로 한 영구 라이센스 변환 패키지를 12월부터 발매한다고 하네요


 [Microsoft Office Personal 2007 2년 라이센스판]을 내장한 PC에 부속된 프로덕트 키를 입력하는 것으로서, 2년 한정의 라이센스를 영구 라이센스로 변환 가능한 제품이다. 2년 라이센스의 유효기간이 끝나기 1개월 전부터 라이센스 변환이 가능하다. 또한, 2년 라이센스의 사용기간이 종료한 후에도 영구 라이센스로 변환이 가능하다.


가격은 11,340엔.

 
곧 최신버전인 2010이 나올텐데, 영구 라이센스의 가치가 어느 정도가 될지는 의문이군요. 기업은 바로바로 최신버전으로 바꾸지 않는 곳이 많은데, 아마도 그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