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5일 목요일

세계 PC시장은 회복경향, 미국에서는 도시바가 애플을 제쳐..


  애플이 iPad에 집중하는 동안 도시바가 조금 분발했네요. iPad를 PC 통계에 넣는다면 결과는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PC시장의 회복 경향이 뚜렷해 졌다. 2010년 1사분기의 PC시장은, 전 (前)4분기에 계속해서 20%을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미 조사 회사Gartner가 보고했다. 

  동(同)4분기의 세계PC출하는 8430만불. 전년대비 성장률은 27%로, Gartner의 예상(22%)을 상회했다고 한다. 

  예상외의 호조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의 회복에 의한 것이라고 Gartner는 말하고 있다. 또 선진국시장의 PC 교체구입 수요에 의해, 법인PC시장이 점차로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후반부터 2011년 초에 걸쳐서는, Windows 7 효과에 의한 교체 수요가 더욱 분명히 볼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벤더 별로는 Hewlett-Packard(HP)이 여전히 수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의 Acer와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전년 동기에 약 7포인트이었던 점유율의 차이는 현재 4포인트로 축소되고 있다. 이어서, Dell, Lenovo, ASUS, 도시바(東芝)의 순이다. 아시아 쪽의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HP과 Dell의 출하 대수가 약 20% 늘어나고 있으며, Acer와 Lenovo는 50%이상, ASUS는 100%이상 늘어나고 있다. ASUS는 이번, 처음으로 TOP5에 들어갔다. 

  미국PC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로 20% 성장이 보여졌다. 보통, 1사분기는 컨슈머(consumer) 시장이 부진하지만 올해는 순조로웠다고 한다. 법인PC시장도 완만한 회복의 조짐이 보여졌다고 Gartner는 진술하고 있다. 

  벤더 별로는 상위 3사는 HP, Dell, Acer로 변함은 없지만, 4위로 도시바(東芝)가 뛰어올라고, Apple는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HP과 Dell은 출하 대수의 신장이 1자리 수에 머무르고 있어 점유율도 감소하고 있다. 그것에 비해 Acer와 도시바(東芝)는 50%, Apple는 34% 출하 대수를 늘리고 있으며 점유율도 커지고 있다.

댓글 2개:

ddobagi's me2DAY :

trackback from: 또바기의 생각
세계 PC시장은 회복경향, 미국에서는 도시바가 애플을 제쳐.. 애플이 iPad에 집중하는 동안 도시바가 조금 분발했네요. iPad를 PC 통계에 넣는다면 결과는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PC시장의 회복 경향이 뚜렷해 졌다. 2010년 1사분기의 PC시장은,..

Anonymous :

비밀 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