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6일 목요일

잘나가는 트위터 Twitter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당하다.


트위터가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네요. 딴지를 거는 기업도 생겼으니 말이죠.
정말 트위터가 특허를 무단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잘나가는 기업 다리잡고 늘어지는 것인지는 재판의 결과에 따라 밝혀질 듯 하네요. ^^;


참고기사 : Juan Carlos Perez/IDG News Service 마이애미 지국

 
텍사스주 남부 지구 재판소(사진은 브라운즈빌 관할구 지방재판소)


  동보통지 시스템이나 긴급 경보 시스템의 프로바이더인 미국 TechRadium는 8월 4일,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해서 Twitter를 제소했다.

 같은 날, 텍사스주 남부 지구 휴스턴 관할구 지방재판소에 제출된 TechRadium의 제소장은, 손해배상(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다), 변호사 비용, Twitter에 대한 금지 명령 등을 요구하고 있다.

 TechRadium측의 변호사, 숀·스테이프르즈(Shawn Staples) 씨에 의하면, Twitter의 시스템은 TechRadium가 보유하는 3개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Twitter의 아키텍쳐에 있다. Twitter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사용된 기술은, TechRadium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스테이프르즈씨)

  Twitter가 침해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TechRadium의 특허는 특허번호 7,130,389(2006년 10월에 승인된 「디지털 통지 및 응답 시스템」), 특허호 7,496,183(2009년 2월에 승인된 「디지털 통지 제공 방법」), 특허 번호 7,519,165(2009년 4월에 승인된 「디지털 통지 제공 및 응답 수신의 방법」)의 3건.

 이러한 특허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TechRadium의 IRIS(Immediate Response Information System)는 학교나 지방 자치체, 미군 등의 조직에 도입되고 있다.

 IRIS는 1개의 메세지를 통상의 전화나 휴대 전화, 팩스등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복수의 상대에게 동보 하는 시스템이며, 긴급시에 있어 다수의 사람에게 정보를 재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Twitter를 긴급 통보 시스템에 이용할 방침을 내세우는 단체 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 기술은 TechRadium가 많은 시간과 자금을 사용해 개발한 것이다」라고, 스테이프르즈씨는 말하고 있다.


댓글 9개:

ddobagi's me2DAY :

trackback from: 또바기의 생각
잘나가는 트위터 Twitter 특허 침해 협의로 제소당하다. 트위터가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네요. 딴지를 거는 기업이 있으니 말이죠. 정말 트위터가 특허를 무단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잘나가는 기업 다리잡고 늘어지는 것인지는 재판의 결과에 따라 밝혀질 듯 하네..

Anonymous :

비밀 댓글 입니다.

또바기 :

@Anonymous - 2009/08/08 00:38
네. 감사합니다.^^

고구마 :

거참... 침해당한 목록을 보니 뭐 다른곳에도 쓰이는것들인데...흠흠

또바기 :

@고구마 - 2009/08/08 20:22
그렇죠.. 코에 달면 코걸이, 귀에 달면 귀거리죠. 가만히 지켜보다가 트위터가 잘 나가니까 딴지를 건다는.. ㄷㄷㄷ



램버스라고 이 방면에서 알아주는 기업이 있죠. 심지어는 소송 걸어서 먹고 사는 기업이라는 루머도 있을정도... 우리나라 삼성과 하이닉스도 치를 떠는 기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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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웃블로그의 새소식을 나타내주는 시스템은 2006년 당시에 한국에서 널리 쓰인 발법으로 알고있음.



메일의 대량전송 또한 태동기부터 가능한 서비스이고,



전화 팩스의 대량전송또한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서비스임.



애초 특허 무효.

1 :

그리고 램버스는 꾀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있는 회사로 알고있음



발명가의 기업이 도용하는 사례가 많은건 사실임.



발명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인텔렉추얼벤처스에게 특허괴물이니 갖다부치는 언론이 많은데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수있음.



발상자를 무시하고 무슨 과학강국을 이루겠다는 것인지 ㅋㅋㅋ



삼성같은경우도 인텔렉추얼벤처스가 외국업체라는 점을 빌미삼기전에, 발명자에대한 이해를 갖추는게 성장에 도움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