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3일 목요일

기업의 Vista 점유율은 12%

미국Forrester Research는 7월22일, 기업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클라이언트OS에 관한 조사 리포트를 발표했다. 그것에 의하면, Microsoft의 「Windows Vista」를 이용하는 PC는, 릴리스 후 28개월이 경과한 현재 약 11.9%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2008년7월의 7.3%보다는 증가했다.


한편, Apple의 Mac OS X는 Windows XP유저의 일부를 빼앗는 형태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지만, Windows  7과 Mac OS X  10.6(개발 코드명 「Snow Leopard」)이 릴리스 되는 올 가을 이후, 상황은 큰 변화가 예상된다.


2009년 3월말 시점에서의 Vista의 점유율은 11.9%로, 2008년7월의 7.3%에 비교해서 증가했다. Vista는, 2006년11월30일부터 대기업 등으로 출하가 시작되었고 그 2개월 후에는 컨슈머(consumer)와 소규모기업에도 출하되었다. Forrester의 애널리스트 벤저민·그레이(Benjamin Gray)씨에 의하면, Vista의 보급 페이스는 과거에 릴리스 된 그 밖의 버젼의 Windows보다도 늦지만, 현시점에서는 “착실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Vista의 평가는 여전히 시원찮지만, 북미나 유럽에 있는 기업의 IT매니저들에게는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는 목소리도 있다. Forrester가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가 그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레이씨는 「Windows Vista를 사내표준으로서 채용한 기업의 데스크톱 컴퓨터 담당 전문기술자들은 Windows  7과의 호환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진술하고 있다.


기업의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는 Windows가 여전히 96.2%이라고 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2008년7월의 96.8%과 비교해 약간 내려갔다. 이 중 XP의 점유율은 86%로, 「상당히 오래됐지만, 금방 사라질 것 같지도 않다」 (그레이씨)고 한다. 그는 「Windows XP의 유저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당사고객의 대부분은 Windows7로의 이행 준비가 정돈될 때 까지 이 OS를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Eric Lai/Computerworld미국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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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bagi's me2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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