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4일 화요일

90세 이상이 항체보유? = 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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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ww.newshankuk.com



도쿄대 의과학 연구소의 카와오카 교수 연구팀은, 90세 이상의 고령자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들보다 젊은 세대는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혔다. 논문은 13 일자의 영국 과학잡지 네이쳐(전자판)에 게재되었다.

카와오카 교수 팀은, 쥐나 카니쿠이 원숭이 등의 모델 동물을 사용해,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성이나 병원성을 조사했다. 통상의 인플루엔자에 비해 허파로의 증식 효율이 높고,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알았다.

게다가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1999년에 채취된 혈청을 사용해 신종 바이러스에의 항체를 조사했는데, 스페인 감기가 유행한 1918년 이전에 태어난 세대만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연구팀은 항인플루엔자약 타미플루나 현재 개발중의 항바이러스약이 신종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지도 시험해, 모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도 밝혔다.

한편,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의 오다기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연구 센터 제1실장은 13일, 70~100세의 고령자 30명의 혈액을 조사했는데,  4할에 해당하는 12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과거에 이번과 닮은 바이러스에 감염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30대의 30명에서는 항체가 있던 사람은 1명 뿐이었다.또,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백신의 접종 후도 항체 반응은 강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계절성 백신은 신종에는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출처:http://headline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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