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휴대전화 이용 중에 가장 곤란한 일은?

“외출 중에 전원이 꺼져”.........27%

KDDI(au)가 실시한 휴대 전화의 이용 상황에 관한 조사에 의하면, 이용자가 휴대 전화 사용시에 가장 곤란한 일은 “외출 중에 전원이 꺼져”가 가장 많아 전체의 26.8%를 차지했다. 한편, 휴대형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이용자는 전체의 30%에 머물러, 배터리 방전 대책의 부재가 부각되었다.


조사는 인터넷을 사용해, 6월 13일부터 2일간 전국의 20~49세의 5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휴대 이용 시에 특별히 곤란했다고 느낀 것은, 배터리 방전 외 「공공 교통기관 내에서 전화에 대응할 수 없었다」(25.8%), 「상대의 연락처를 잊었다」(11.8%), 「휴대 전화를 분실했다」(11.8%) 등이었다.


배터리 방전 시의 대응은 「집에 돌아갈 때까지 충전하지 않았다」(48.5%)가 선두로, 「편의점 등에서 건전지식 충전기를 구입했다」(24.6%), 「공중 전화로 전화를 걸었다」(13.6%) 등이 있었다.


다만, 충전기를 구입한 유저의 82.7%는 「아깝다고 느꼈다」라고 회답하고 있다.


KDDI에서는, 태양광 발전으로 충전할 수 있는 「Solar Phone SH002」(위 사진 참조)을 발매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를 발판으로, “생활 중이나 일시적으로 전원이 나가는 트러블 뿐만이 아니라, 충전기를 이용할 수 없는 재해 시 등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점” 등을 어필하고 있다.

댓글 2개:

Shawn :

역시나 휴대용 기기의 전원 문제가 제일 크군요...

또바기 :

@Shawn - 2009/07/16 13:07
그렇죠. 배터리가 나간 휴대용 기기는 그냥 무거운 짐으로만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