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4일 화요일

넷북, 2009년 출하는 2배로 증가, 3300만대

“Netbook”라고 불리는 저가격 미니 노트북은 2009년에 출하 대수가 2배 증가한다. --조사회사 DisplaySearch가 이러한 예측을 나타냈다.


조사에 의하면, Netbook의 2009년의 출하 대수는 전년대비 99%증가의 약 3300만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종래형 노트북(12.1 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은 처음으로 전년대비로 옆 걸음이 될 전망이다.


Netbook이 노트북 시장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에는 20%가 될 전망이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이 비율은 26%이상,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는 22%라고 예측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북미, 중국에서는 20%이하로 낮은 비율이다.


DisplaySearch는 Netbook이 성장하고 있는 요인으로서 각국에서 통신 업체가 판매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들고 있다. 또, 종래형 노트북의 성장이 옆 걸음이 된 것은 Netbook의 약진과 불황의 영향에 의한 기업으로부터의 수요감소가 원인이라고 하고 있다.


동사는, 많은 기업이 Vista에 업그레이드 하고 있지 않아 수요가 누적되고 있기에, Windows 7의 릴리스와 경기회복이 잘 어울려지면, 기업의 노트북 수요는 급속히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그러한 사태가 일어난다고 하면 2010년 이후가 된다고 한다.


“미니 노트북은 향후에도 시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7~8.9 인치에서 10.1 인치, 11.6 인치, 12 인치로 급속히 이행하고 있으며, 구입자가 경량이면서 화면의 큰 디바이스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확실히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당사의 조사에서는 미니 노트북은 주로 세컨 PC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노트북의 위치변화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DisplaySearch의 디렉터인 존·F·제이콥스씨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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