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맛있지 않으면 환불합니다." 롯데리아의 [절묘 햄버거]


 

일본 롯데리아는 15일, 16일에 발매하는 ‘절묘 햄버거’ (360엔)을 구입한 고객이 “맛있지 않다”라고 신청했을 경우, 구입금액을 전액 환불한다고 발표했다. 조건은 먹은 양이 반 이하인 경우이다. 31일까지의 기간 한정이지만,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다.


“절묘 햄버거”는 롯데리아가 엄선된 소재로 만든 ‘절품 햄버거’ 시리즈의 제2탄이다. 고기의 종류나 부위를 엄선하고, 토마토나 양파 등의 야채도 신선한 느낌을 가지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균일의 맛을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전국 500점의 종업원에게 고기의 익은 정도 등을 포함한 조리 매뉴얼 준수를 철저를 지시하는 등 만드는 방법도 통일했다고 한다.


이 날의 기자 회견에서 롯데리아 회장은 “햄버거를 정성스럽게 만든 마음은 소비자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해, 재료와 맛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기 기간 중의 반품율은 15%라고 예상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계의 경쟁은 한층 가속될 전망이다.

댓글 2개:

닥순이 :

절묘햄버거...이름이 절묘하네요...^^;



기사 내용처럼 정성스럽게 만든 점을 강조하려는 마케팅인것 같지만 제생각에도 반품율이 있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시간에 저 기사와 그림을 보니...살짝 배가 고파지면서...햄버거가 먹고싶은건 왜일까요..ㅜㅜ.

또바기 :

@닥순이 - 2009/07/16 23:56
저는 닥순이님의 비빔국수가 더 먹고 싶어요..ㅠㅠ;